충북대서 2015년도 제5차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개최

충북대서 2015년도 제5차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개최

입력 2015-12-04 10:03
업데이트 2015-12-04 10:0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는 지난 3~4일 충북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2015년도 제5차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를 주최했다.

이 자리에는 주관대학인 윤여표 충북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황우여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 지병문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전남대학교 총장) 등 41개교 총장 및 교육부 관계자들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 제4차 정기총회 회의 결과 보고 시간과 대학특성화사업(CK) 추진관련 건의, 대학의 전자저널·WebDB 가격인상에 대한 대처방안, 국책사업 간접비 현실화, 전임교수 책임강의 시수 총량제 도입, 국가장학금Ⅱ 유형 지원 개선,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 관련 건의, 평생교육 단과대학 육성사업 지원자격 재검토, 차기회장 선출 등 대학 발전과 교육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안건협의 전에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각 대학 총장들이 자유롭게 대화하는 자리에서 각 대학교 총장들은 장관에게 각종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