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버스정류소 온열의자’ 정부혁신 첫 인증

서울시 ‘버스정류소 온열의자’ 정부혁신 첫 인증

김소희 기자
김소희 기자
입력 2026-11-01 20:55
수정 2026-11-0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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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소 온열의자
버스정류소 온열의자


겨울철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추위를 덜어 주는 서울시의 ‘버스정류소 온열의자’가 정부혁신 국내 최초사례로 인증받았다.

시는 지난달 30일 열린 ‘제5회 정부혁신 최초·최고 선정기관 수여식’에서 온열의자 사업으로 국내 최초사례 인증패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정부혁신 최초·최고는 행정안전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이 2023년부터 국민 생활을 개선한 혁신 정책의 최초 도입 사례와 우수 운영 사례를 발굴·인증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해 ‘복용법 표시 약봉투’로 국내 최초사례,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로 국내 최고사례에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박칠성 서울시의원, 캄보디아 왕립 학술원 대표단 만나 도시정책 협력 논의

박칠성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로4)이 지난 10월 30일 서울시의회를 찾은 캄보디아 왕립 학술원(Royal Academy of Cambodia, RAC) 석·박사과정 학생대표단을 맞이해 환영의 뜻을 전하고, 양국 간 우호 협력과 도시정책 교류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대한민국의 선진 교통·물류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한한 캄보디아 왕립 학술원 석·박사생 및 관계자 10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서울시의회 본회의장과 서울갤러리를 차례로 둘러보며 의회의 기능과 의정 활동을 이해하고 서울의 발전상을 살핀 후, 의장접견실로 자리를 옮겨 박 위원장과 뜻깊은 환담을 나누었다. 박 위원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임만균 의장님께서 바쁜 의정 일정으로 직접 함께하지 못하셨지만, 의장님을 대신해 여러분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서울시의회를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한국과 캄보디아의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 여러분의 방문은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서울과 캄보디아는 빠른 도시화 과정에서 다양한 도시문제를 경험해 왔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서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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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009년 오세훈 시장의 지시로 전국 최초로 버스정류소에 온열의자 68개를 시범 설치했다. 2023년에는 ‘약자와의 동행’ 정책의 하나로 설치를 대폭 확대했다. 현재 서울 전역에 4992개가 설치돼 시내버스 정류소의 약 98%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온열의자는 약 32도 이상의 온도를 유지하며, 2023년 버스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이용 경험자 약 6000명 중 92%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서울에서 시작된 온열의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확산됐다. 여장권 시 교통실장은 “대중교통 서비스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6-11-0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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