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버스정류소 온열의자’ 정부혁신 첫 인증

서울시 ‘버스정류소 온열의자’ 정부혁신 첫 인증

김소희 기자
김소희 기자
입력 2026-11-01 20:55
수정 2026-11-0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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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소 온열의자
버스정류소 온열의자


겨울철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추위를 덜어 주는 서울시의 ‘버스정류소 온열의자’가 정부혁신 국내 최초사례로 인증받았다.

시는 지난달 30일 열린 ‘제5회 정부혁신 최초·최고 선정기관 수여식’에서 온열의자 사업으로 국내 최초사례 인증패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정부혁신 최초·최고는 행정안전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이 2023년부터 국민 생활을 개선한 혁신 정책의 최초 도입 사례와 우수 운영 사례를 발굴·인증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해 ‘복용법 표시 약봉투’로 국내 최초사례,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로 국내 최고사례에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출범 … “우리 곁의 ‘을(乙)’ 지키는 현장 중심 민생 의정 선언”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이상훈, 강북2)이 전반기 ‘민생실천위원회’의 닻을 올리고 본격적인 민생 현장 행보를 시작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는 지난 2018년 제10대 의회 출범 당시 중앙당 ‘을지로위원회’의 민생 중심 정책 기조를 시정에 뿌리내리기 위해 도입된 원내 핵심 기구다.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이영숙, 도봉1)는 지난 10월 30일 대표의원실 간담회장에서 ‘우리 곁의 을을 지키는 동행 선언’을 주제로 제12대 출범식을 개최하고, 현장 중심의 민생 의정을 펼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영숙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거창한 약속보다 작지만 확실한 변화”라고 강조하며 “구호가 아닌 실천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화하고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는 민생위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바쁘고 촘촘한 국회 일정 속에서도 김영배 서울시당 위원장(성북갑)과 김남근 서울시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성북을)이 자리를 함께하며 민생위의 활기찬 출발에 힘을 보탰다. 김영배 위원장은 “을(乙)이 존중받고 기본이 바로 선 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남근 위원장은 민생위원 한 명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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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009년 오세훈 시장의 지시로 전국 최초로 버스정류소에 온열의자 68개를 시범 설치했다. 2023년에는 ‘약자와의 동행’ 정책의 하나로 설치를 대폭 확대했다. 현재 서울 전역에 4992개가 설치돼 시내버스 정류소의 약 98%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온열의자는 약 32도 이상의 온도를 유지하며, 2023년 버스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이용 경험자 약 6000명 중 92%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서울에서 시작된 온열의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확산됐다. 여장권 시 교통실장은 “대중교통 서비스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6-11-0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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