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6시 22분쯤 불… 30분만에 완진
30대 여성 1명 구조… 연기 흡입 병원 이송
서귀포시 서귀동 오피스텔 10층에서 불이 나 30여명이 대피하고 3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제주 서귀포시의 한 오피스텔 10층에서 불이 나 주민 30여 명이 대피하고 30대 여성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29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2분쯤 서귀포시 서귀동의 한 오피스텔 10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신고 5분 뒤인 오후 6시 27분 현장에 도착해 건물에서 검은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어 6시 29분 임시의료소를 설치하고 대피자들의 상태를 살폈다.
오후 6시 35분에는 구조대원 5명이 건물 내부로 진입해 불을 끄는 동시에 인명 검색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10층 거주자인 30대 여성 1명이 구조됐으며 연기흡입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오후 6시 42분쯤 초진됐으며, 오후 6시 51분 완전히 꺼졌다.
현재 임시의료소에는 오피스텔에서 대피한 주민 30여 명이 머물고 있으며, 소방당국은 추가로 병원 이송이 필요한 주민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세줄 요약
- 서귀포 오피스텔 10층 화재 발생
- 주민 30여 명 긴급 대피 소동
- 30대 여성 연기흡입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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