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범, 韓수영 첫 금메달 안겼다… 男자유형 50m서 ‘21초66’ AG 신기록

김영범, 韓수영 첫 금메달 안겼다… 男자유형 50m서 ‘21초66’ AG 신기록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입력 2026-09-21 17:38
수정 2026-09-2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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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범, 남자 자유형 50m 대회 신기록 우승
  • 한국 수영,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 수확
  • 전날 은메달 뒤 하루 만에 금메달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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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환호하는 김영범
금메달 환호하는 김영범 21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50m 개인 자유형 결승.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한국 김영범이 기뻐하고 있다. 도쿄 연합뉴스


김영범(강원특별자치도청)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수영에 첫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김영범은 21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50m 결승에서 21초66의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로써 한국 수영은 2022 항저우 대회 지유찬(대구광역시청)에 이어 2회 연속 이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자유형 1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영범은 하루 만에 금메달을 따내며 기세를 올렸다.

김영범은 이날 오전 열린 예선에서는 21초71의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며 전체 1위로 결승에 오랐고, 지난 대회 우승자 지유찬은 22초23으로 예선 전체 3위를 했다.

김영범의 21초71은 2022 항저우 대회 금메달 당시 지유찬이 세웠던 종전 대회 기록인 21초72를 0.01초 앞당긴 것이었다.



결승에서도 둘은 치열한 레이스를 펼쳤고, 지유찬은 21초94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메달은 21초76을 기록한 홍콩의 이언 옌터우 호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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