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기간 상황실 가동, 하천 순찰 등 강화
드론을 활용한 환경 감시. 서울신문 DB
대전시는 14일 추석 연휴를 맞아 18일부터 내달 8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명절 연휴 기간은 사업장 가동률 저하와 관리 인력 부재로 관리가 소홀해 환경오염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시는 연휴 기간을 ‘전·중·후’ 3단계로 나눠 오염 사고 예방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하수·분뇨·폐수·폐기물 등 환경기초시설과 주요 하천에 대한 감시 활동도 강화한다.
연휴 전인 18~23일은 배출·처리업체와 환경기초시설 등에 자율점검을 요청하기로 했다. 특히 고농도·다량 폐수 배출업체 등 중점 관리 사업장에 대해서는 집중 점검과 단속을 병행한다. 연휴 기간인 24~27일까지는 시와 5개 자치구가 환경오염 사고 대비 상황실을 가동하고 하천 순찰도 강화해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연휴 후인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는 특별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환경 관리 취약·영세 업체를 대상으로 오염방지시설 적정 운영을 위한 기술 지원을 통해 사업장의 환경 관리 역량을 높이기로 했다.
환경오염 행위나 사고는 120번(휴대전화 042-120)과 환경신문고(128번)로 신고할 수 있다.
박영철 대전시 기후환경녹지국장은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부터 현장 대응까지 촘촘한 감시체계를 유지하겠다”면서 “환경오염행위에 대해서는 적극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줄 요약
- 추석 연휴 환경오염 특별감시 추진
- 전·중·후 3단계 대응체계 가동
- 취약업체 기술지원과 신고창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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