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친환경’ 바이오선박유 공급 본격화

S-OIL, ‘친환경’ 바이오선박유 공급 본격화

이성진 기자
이성진 기자
입력 2026-07-23 00:48
수정 2026-07-23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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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식용류 등 바이오연료 30% 혼합
EU 환경규제 대응 가능한 ‘저탄소’

에쓰오일(S-OIL)이 국제 해운업계 탈탄소화 흐름에 발맞춰 바이오선박유(B30 VLSFO) 공급을 본격화했다고 22일 밝혔다.

바이오선박유는 기존 초저유황연료유(VLSFO)에 폐식용유 등으로 만든 바이오연료 30%를 혼합한 친환경 선박용 연료다. 별도 선박 개조 없이 사용 가능해 국제해사기구 및 유럽연합의 환경규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현실적인 저탄소 연료로 평가받는다.

에쓰오일은 바이오선박유의 원료 조달부터 블렌딩, 저장, 공급까지 수행할 수 있는 생산시설 및 저장 인프라를 울산 권역에 구축했다.

자동차운반선을 중심으로 바이오선박유 수요가 높은 울산항을 통해 주요 고객에게 신속하고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한 입지적 강점을 갖췄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기존 벙커링 사업 경쟁력과 온산 지역의 우수한 공급 인프라를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저탄소 연료를 공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줄 요약
  • 바이오선박유 공급 본격화 발표
  • 폐식용유 기반 30% 혼합 연료
  • 울산권 인프라로 신속 공급
2026-07-23 B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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