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경복궁에서 외국인 관광객과 시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3.15. 연합뉴스
서울이 영국 권위지 타임아웃(Time Out)의 ‘세계 최고 도시’ 평가에서 9위에 오르며 아시아 주요 도시인 일본의 도쿄(10위)를 앞질렀다.
서울시는 영국의 글로벌 문화·여행 미디어 타임아웃이 선정한 ‘2026 세계 최고 도시 50’에서 종합 9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지난해 42위에서 33계단 뛰어오른 결과로, 서울이 이 평가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 도시 가운데서는 2위 상하이와 8위 방콕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순위였으며, 도쿄는 10위를 기록했다.
타임아웃은 세계 주요 도시의 문화·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영국 매체로, 매년 각 도시의 생활 환경과 문화적 매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순위를 발표한다.
이번 평가는 전 세계 150개 도시를 대상으로 약 2만 4000명의 시민 설문과 100여명의 도시 전문가 평가를 바탕으로 음식·문화·생활비·행복도 등 44개 항목을 분석해 진행됐다.
서울시는 “서울의 봄 벚꽃 시즌, 여름·가을 음악 및 문화 행사, 겨울 스케이트 등 계절 축제와 시민 만족도 등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문화·관광 콘텐츠와 도시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해 글로벌 문화도시로서 서울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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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타임아웃 ‘세계 최고 도시’ 평가에서 톱10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첫 번째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