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 법사위 증언 출석하는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대표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 대표(가운데)가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연방 하원 법사위 회의장에 비공개 증언을 하기 위해 들어가고 있다. 2026.2.23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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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법사위 증언 출석하는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대표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 대표(가운데)가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연방 하원 법사위 회의장에 비공개 증언을 하기 위해 들어가고 있다. 2026.2.23 연합뉴스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로 논란이 되고 있는 쿠팡의 해롤드 로저스 한국법인 임시 대표가 현지시간 23일(현지시간) 미국 연방 하원에 출석했다.
로저스 대표는 이날 오전 워싱턴DC의 레이번 하원 빌딩내 하원 법사위 회의장에서 열린 비공개 회의에서 증언했다. 그는 청문회에 출석하면서 ‘한국 소비자들에게 할 말이 있느냐’ 등의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로저스 대표는 이 자리에서 한국 정부가 자신과 쿠팡에 대해 부당한 대우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공화당 소속 짐 조던 법사위원장과 스콧 피츠제럴드 행정·규제개혁·반독점 소위원장은 로저스 대표에게 보낸 소환장에서 “한국 정부가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대우와 불필요한 장벽 생성을 피하겠다는 내용으로 최근 트럼프 행정부와 맺은 무역 합의에도 불구하고 표적 공격을 계속해왔다”고 밝힌 바 있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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