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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하는 녹색연대 [포토多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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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3-06-07 16:51 사회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국제 해양의 날을 하루 앞둔 7일 녹색연합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에 반대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오후 1시30분 서울 종로구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핵오염수가 담긴 정수기 배달! 누구도 마실 수 없는 핵오염수의 위험성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녹색연합 회원들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3.06.07. 도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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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색연합 회원들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3.06.07. 도준석 기자

녹색연합은 이날 이제석 광고연구소와 함께 깡통 표면에는 영어로 ‘후쿠시마 물’이라고 쓰여있고 그 아래는 핵 오염물질이 흘러나온 듯한 흔적이 그려져 있는 핵 오염수가 담긴 정수기를 제작했다. 사무용 정수기 위에 생수통 대신 핵폐기물로 보이는 깡통을 꽂았다.

이들은 기준치 이하의 희석한 오염수라도 해양 투기는 위험하다고 주장했다.
녹색연합 회원들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인근에서 후쿠시마 핵 오염수가 담긴 정수기를 일본대사관으로 배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3.06.07. 도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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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색연합 회원들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인근에서 후쿠시마 핵 오염수가 담긴 정수기를 일본대사관으로 배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3.06.07. 도준석 기자

이어 “일본은 안전하고 깨끗하다는 주장을 반복하면서 왜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 않고 바다에 버리려고 하는가”라며 “지금이라도 해양투기를 중단하고 다른 대안을 선택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녹색연합 회원들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인근에서 후쿠시마 핵 오염수가 담긴 정수기를 일본대사관으로 배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3.06.07. 도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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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색연합 회원들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인근에서 후쿠시마 핵 오염수가 담긴 정수기를 일본대사관으로 배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3.06.07. 도준석 기자

녹색연합은 입장을 밝힌 뒤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대사관 앞까지 정수기를 끌차에 싣고 이동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녹색연합 회원들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3.06.07. 도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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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색연합 회원들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3.06.07. 도준석 기자

일본대사관 앞에 도착해서 아이보시 고이치 일본 대사에게 입장문을 전달하려 했지만 경찰의 통제로 대사관이 위치한 건물 로비 입장이 허용되지 않았다.

경찰 측을 통해 일본대사관에 녹색연합의 상황을 전달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일본대사관 측이 거절했다.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 녹색연합이 설치한 핵 오염수가 담긴 정수기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놓여 있다. 2023.06.07. 도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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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 녹색연합이 설치한 핵 오염수가 담긴 정수기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놓여 있다. 2023.06.07. 도준석 기자



이에 녹색연합은 “입장문을 거부한다는 것 자체가 한국인을 우롱하는 것이다. 추후 우편으로 일본 대사관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도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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