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희 강동구청장, 도로공사 사장에게 고덕대교 명칭 제정 재촉구

이수희 강동구청장, 도로공사 사장에게 고덕대교 명칭 제정 재촉구

이두걸 기자
이두걸 기자
입력 2023-03-23 10:58
수정 2023-03-2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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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김천시 도로공사 본사 찾아…7만 구민 서명
고덕밸리 교통 개선 위해 고속도로 조속 개통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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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희(오른쪽) 서울 강동구청장이 지난 22일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만나 ‘고덕대교’ 명칭 제정과 세종-포천 고속도로 건설 신속 추진 등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강동구 제공
이수희(오른쪽) 서울 강동구청장이 지난 22일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만나 ‘고덕대교’ 명칭 제정과 세종-포천 고속도로 건설 신속 추진 등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강동구 제공
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이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만나 ‘고덕대교’(가칭) 명칭 제정 등 강동구의 시급한 현안들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 구청장은 지난 22일 경북 김천시 도로공사를 방문해 함 사장에게 “‘고덕대교’ 및 ‘고덕나들목’ 명칭 제정은 강동구 주민들의 염원”이라며 “지난해 명칭 제정 서명 운동에 7만 20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만큼,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그간 ▲공사 시행초기부터 ‘고덕대교’라는 명칭이 사용됐고 ▲‘구리대교’라고 할 경우 1.5km 이내에 ‘구리암사대교’가 있어 이용자에게 혼란을 유발할 수 있고 ▲고덕동이 교량 설계 시작점인 점 등을 들어 새 다리의 이름이 고덕대교로 정해져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지난 1월에는 공사 현장을 방문해 명칭 제정을 촉구하기도 했다.

현재 도로공사는 준공을 1년 여 앞둔 세종-포천 고속도로 내 시설물 명칭 선정을 위해 자치구 의견 조회를 실시 중이다.

이 구청장은 이어 서울시 동남권 대표 업무단지로 급부상할 고덕비즈밸리의 기반시설 조성을 위해 세종-포천 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줄 것도 요청했다. 고덕비즈밸리는 올해까지 14개 기업이 입주를 앞두고 있어 약 8000여명의 근로자 유입이 예상되지만, 교통 관련 기반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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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고덕강일3지구와 강일2지구 생활권 연결을 위한 수도권제1순환도로 하부 통로암거 개방 및 환경 개선 ▲수도권제1순환도로에 인접한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소음 불편 해소를 위한 방음벽 설치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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