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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웹어워드코리아 2022’ 대상… “디자인 중심 사고 빛 발해”

락앤락, ‘웹어워드코리아 2022’ 대상… “디자인 중심 사고 빛 발해”

입력 2022-12-22 09:20
업데이트 2022-12-2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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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어워드코리아 2022’ 시상식에서 임경화(왼쪽) 락앤락 디지털컨텐츠디자인 팀장이 대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락앤락 제공
‘웹어워드코리아 2022’ 시상식에서 임경화(왼쪽) 락앤락 디지털컨텐츠디자인 팀장이 대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락앤락 제공
락앤락은 지난 20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웹어워드코리아 2022(WEB AWARD KOREA 2022)’ 시상식에서 제품 일반 분야 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하는 ‘웹어워드코리아’는 전문가 평가를 통해 분야별 우수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행사다. 지난 2004년 시작돼 올해로 19회를 맞았다.

심사 대상은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이며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비주얼 디자인, UI 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을 심사해 뽑는다.

락앤락 관계자는 “락앤락은 브랜드 웹사이트 ‘락앤락닷컴’의 디자인, 콘텐츠, 사용 편의성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제품 일반 분야 대상을 받았다”며 “특히 고객의 사용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UX(사용자 경험), UI(사용자 환경)를 설계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 기반 다채로운 콘텐츠 제공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제2회 락앤락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에서 이재호(왼쪽 세 번째) 대표이사, 이윤석(왼쪽 두 번째) 부사장이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락앤락 제공
‘제2회 락앤락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에서 이재호(왼쪽 세 번째) 대표이사, 이윤석(왼쪽 두 번째) 부사장이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락앤락 제공
한편 ‘디자인 중심 사고(Design Thinking)’를 브랜드 전반에 도입한 락앤락은 지난 2019년 글로벌 디자인센터 구축, 신임 디자인 센터장 영입 등 디자인 조직을 강화했다. 동시에 새로운 BI를 발표하고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한 디자인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는 등 과감한 변화를 모색했다. 2021년 시작해 올해 제2회를 맞은 디자인 공모전을 매년 열어 누구나 생활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창구를 마련하고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노력 덕에 올해 상반기 `2022 레드닷 어워드` 본상(슈트 IH)과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2’ 제품 부문(음식물 쓰레기 냉장고, 버킷 텀블러)을 수상했다. 하반기에는 ‘2023 독일 디자인 어워드(GDA)’에서 본상과 특별상을 받으며 5관왕(스팀프라이어 S2, Delighted Tea Tumbler, Cube Visible Air fryer, 칼도마 살균기 2세대, TOY Tumbler)에 오르기도 했다.

정태락 락앤락 디자인센터 상무는 “락앤락 디자인 중심 사고의 근간은 진심으로 소비자를 생각하는 브랜드 가치”라면서 “앞으로도 UX, UI, 제품 디자인 전반에 소비자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차세대 혁신 디자인을 제안하며 디자인 기업으로서 세계 120여 개국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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