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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실력 차’ 잉글랜드, 이란에 6-2 대승

‘압도적인 실력 차’ 잉글랜드, 이란에 6-2 대승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2-11-22 00:28
업데이트 2022-11-22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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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가 수비 축구의 대명사 이란을 6-2로 이겼다. 연합뉴스
잉글랜드가 수비 축구의 대명사 이란을 6-2로 이겼다. 연합뉴스
잉글랜드가 부카요 사카의 멀티골 등을 비롯해 6골을 폭발시켜 이란에 완벽한 승리를 거두고 조별리그 완벽한 출발을 했다.

잉글랜드는 21일 오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이란을 6-2로 완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로써 잉글랜드는 1승으로 조별리그 첫 경기를 순조롭게 시작했고, 이란은 3실점을 하면서 1패를 당했다.

FIFA 랭킹 5위 잉글랜드와 FIFA 랭킹 20위 중앙아시아 맹주 이란의 맞대결은 경기 초반 부상 등으로 어수선하게 시작됐다.
잉글랜드가 수비 축구의 대명사 이란을 6-2로 이겼다. 연합뉴스
잉글랜드가 수비 축구의 대명사 이란을 6-2로 이겼다. 연합뉴스
잉글랜드의 35분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추가 시간 1분까지 11분 동안 3골을 몰아쳐 전반에만 3-0으로 앞서면서 승기를 잡았다.

이어 잉글랜드는 후반 17분 나온 사카의 2번째 골, 후반 26분 교체로 들어온 마커스 래쉬포드(25), 후반 44분 잭 그릴리시의 쐐기골을 묶어, 메흐디 타레미가 후반 20분과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킥 골로 2골을 따라붙은 이란에 완승을 거뒀다.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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