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결승전 앞두고 서울 곳곳서 춤사위 선보여
세계 각국의 ‘K팝 커버댄스 대회 우승자’들이 14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본관 앞에서 플래시몹을 하고 있다. 2011년 처음 시작해 올해 12회째를 맞이한 이번 K팝 커버댄스 대회에는 폴란드, 멕시코, 호주, 일본, 인도네시아 등 12개국 우승자 87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15일 한강 노들섬 특설무대에서 결승전을 갖는다.
안주영 전문기자
안주영 전문기자
올해 12회째를 맞는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이 코로나19를 딛고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미국, 폴란드, 멕시코, 호주, 일본 등 12개국의 87명이 참여한다.
특히 결승전이 열리기 전까지 세계 K-POP 커버댄스 각국 우승 대표팀이 서울 도심 곳곳에서 플래시몹 형식으로 춤을 선보인다.
앞서 13일 서울 광화문 광장과 반포 한강 공원에서 K팝 플래시몹을 펼쳤다. 14일에는 청와대에 이어 오후 1시 30분엔 동대문 DDP에서 춤을 보일 예정이다. 결승전은 15일 오후 5시 한강 노들섬 특설무대에서 마련된다.
김기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