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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한·독 정상회담 개최

내달 한·독 정상회담 개최

안석 기자
안석 기자
입력 2022-10-13 17:36
업데이트 2022-10-1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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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타인마이어 獨 대통령 방한

윤석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주유엔 한국대표부에서 열린 한독 정상회담에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주유엔 한국대표부에서 열린 한독 정상회담에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연합뉴스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이 내달 3~5일 한국을 공식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을 만난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13일 브리핑에서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의 방한 사실을 알리며 “윤 대통령과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이 11월 4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 발전, 안정적 공급망 구축 등 경제안보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의 방한은 내년 한독교류 140주년을 앞두고 이뤄지는 것으로, 이 부대변인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한층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부대변인은 또 “독일은 우리와 자유·인권·법치라는 가치를 공유하는 우방국이자 유럽 내 최대 교역국”이라며 “독일은 유럽연합(EU) 핵심국 중 하나이자, 주요 7개국(G7) 의장국으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주유엔 한국대표부에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첫 한독정상회담을 가진 바 있다.



안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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