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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LPGA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 김효주·최혜진 미국 매치퀸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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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2-05-24 10:45 골프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1일 경기 포천시 일동레이크 골프클럽에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2번 홀에서 김효주가 파세이브에 성공한 뒤 이동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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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경기 포천시 일동레이크 골프클럽에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2번 홀에서 김효주가 파세이브에 성공한 뒤 이동하고 있다.
뉴스1

이번에는 미국 ‘매치퀸’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총상금 150만달러)가 26일(한국시간)부터 닷새동안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릭 골프클럽(파72·6804야드)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지난해 신설됐다. LPGA에선 2017년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이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열린 이후 처음으로 매치플레이 대회가 정식으로 자리잡았다.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는 총 64명이 출전해 1대1 매치플레이로 승부를 가린다. 4명씩 16개조로 나뉘어 예선전을 치른다. 승리 시 1점, 무승부 시 0.5점을 부여해 조별 1위만 16강에 진출한다. 조 1·2위 점수가 같으면 서든데스 연장홀로 승부를 가린다.

16강부터는 넉아웃 토너먼트 방식이다. 조별리그는 하루 한 경기(18홀)를 치르지만, 토너먼트에선 4일차에 16강과 8강, 5일차에 4강과 결승(3·4위전)이 열리는 등 하루 2경기를 해야하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분도 중요하게 작용된다.

지난해에는 앨리 유잉이 초대 챔피언에 올랐고 올해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우리나라 선수도 10명이 출격해 매치퀸에 도전한다. 지난 4월 롯데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효주와 올 시즌 ‘톱10’ 4회를 기록 중인 최혜진, 톱10 3회의 이정은6 등이 눈에 들어온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8강에 올라 한국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던 지은희도 올해는 매치퀸 자리를 노리고 있다.

이밖에 2009년 KLPGA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승컵을 들어올린 유소연과 김아림, 신지은, 최운정, 강혜지도 우승을 노린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과 2위 리디아 고, 3위 넬리 코다는 모두 불참한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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