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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강사 모임 관련 영어학원 집단감염서 델타변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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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ㅣ 수정 : 2021-06-30 15:07 사회 섹션 목록 확대 축소 인쇄
당국 “경기지역 영어학원 관련 사례서 확인”

원어민 강사 모임과 관련한 수도권 영어학원 집단감염 사례에서 코로나19 델타 변이 감염자가 확인됐다. 델타 변이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감염력이 더 세다고 알려져 있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장은 30일 “경기지역 영어학원 관련 집단 발생 사례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며 “마포구에 있는 주점도 이 사례와 역학적으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이쪽도 델타 변이 영향이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고 밝혔다.

서울 마포구 음식점-수도권 영어학원 6곳과 관련한 집단감염 사례에서는 접촉자 추적관리 과정에서 5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13명으로 불어났다. 이 중 마포구 음식점과 관련해 총 4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학원별로 보면 성남시 학원 관련 66명, 부천시 학원 관련 27명, 고양시 학원 사례 34명, 의정부시 학원 관련 29명, 또 다른 의정부시 학원 관련 6명, 인천시 학원 관련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서울시는 지난 16일부터 28일까지 마포구 홍대 주변 음식점 8곳(라밤바·젠바·도깨비클럽·FF클럽·어썸·서울펍·코너펍·마콘도bar)을 찾은 사람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달라고 전날과 이날 두 차례에 걸쳐 문자메시지로 안내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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