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대표 서민 연료인 ‘등유 대란’이 빚어진 가운데 31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서 직원이 기름통에 등유를 넣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실적이 나빠진 정유사들이 시설 가동률을 60%대까지 떨어뜨리면서 등유 생산량이 확 줄었다. 전국 주유소마다 유조차들이 등유를 넣으려고 길게 줄을 서는 등 등유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가 됐다.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겨울철 대표 서민 연료인 ‘등유 대란’이 빚어진 가운데 31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서 직원이 기름통에 등유를 넣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실적이 나빠진 정유사들이 시설 가동률을 60%대까지 떨어뜨리면서 등유 생산량이 확 줄었다. 전국 주유소마다 유조차들이 등유를 넣으려고 길게 줄을 서는 등 등유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