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공연장, 연휴 맞아 특별 방역 강화
‘캣츠’·‘킹키부츠’ 등 유명 작품들 관객 기다려
![뮤지컬 ‘캣츠’ 40주년 기념 내한공연이 서울 잠실 샤롯데시어터에서 열리고 있다. 에스앤코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9/27/SSI_20200927171848_O2.jpg)
에스앤코 제공
![뮤지컬 ‘캣츠’ 40주년 기념 내한공연이 서울 잠실 샤롯데시어터에서 열리고 있다. 에스앤코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9/27/SSI_20200927171848.jpg)
뮤지컬 ‘캣츠’ 40주년 기념 내한공연이 서울 잠실 샤롯데시어터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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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연휴에는 여러 차례 관객들과 만나 인기가 검증된 작품들이 이어지고 있다. 내년 40주년을 앞둔 뮤지컬 ‘캣츠’가 지난달 9일부터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내한 공연을 하고 있다. 고양이들이 1년에 한 번 열리는 ‘젤리클 축제’에 모여 각자의 개성을 뽐내는 하룻밤 이야기를 꾸민 것으로, 고양이들로 분장한 배우들의 생동감 있고 매력적인 몸짓과 아름다운 노래로 인간의 삶을 돌아보게 한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무대가 즐거움과 감동을 준다.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공연 중인 ‘킹키부츠’의 모습. CJ ENM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9/27/SSI_20200927171949_O2.jpg)
CJ ENM 제공
![뮤지컬 ‘킹키부츠’는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무대가 즐거움과 감동을 준다.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공연 중인 ‘킹키부츠’의 모습. CJ ENM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9/27/SSI_20200927171949.jpg)
뮤지컬 ‘킹키부츠’는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무대가 즐거움과 감동을 준다.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공연 중인 ‘킹키부츠’의 모습.
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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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내한공연의 인기를 이어 국내 라이선스 첫 선을 보인 ‘썸씽로튼’을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 엉뚱발랄한 스토리가 재치있고 맛깔나는 대사로 이어지고, 뮤지컬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이 작품 속에 숨어있는 25개의 뮤지컬 흔적들을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에서 공연 중이다.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 ‘베르테르’가 20주년을 맞았다. CJ ENM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9/27/SSI_20200927172100_O2.jpg)
CJ ENM 제공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 ‘베르테르’가 20주년을 맞았다. CJ ENM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9/27/SSI_20200927172100.jpg)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 ‘베르테르’가 20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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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머더 발라드’는 사랑만 좇다 파국을 맞게 되는 부부의 이야기를 다룬다. 한 마디로 뮤지컬판 ‘부부의 세계’다. 열정적인 록 스타일의 넘버로만 가득 채워져 마치 콘서트 현장에 와있는 듯 하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