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코로나19 신규 확진 11일째 10명 안팎…어제 9명 발생

코로나19 신규 확진 11일째 10명 안팎…어제 9명 발생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4-29 10:23
업데이트 2020-04-29 10:2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해외유입 5명·국내발생 4명…누적 확진 1만 761명

이미지 확대
‘의료진 덕분에, 국민 덕분에, 감사합니다’
‘의료진 덕분에, 국민 덕분에, 감사합니다’ 29일 오전 경기도 수원남부소방서에서 이정래 서장을 비롯한 소방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진료와 치료에 힘쓰는 의료진들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을 하고 있다. 2020.4.29
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11일째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9명 늘어나 총 1만761명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방대본 발표일 기준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8일에 18명으로 10명대로 감소한 뒤 19일부터 이날까지 11일째 6~14명을 기록하는 안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 확진자 9명 중 5명은 해외 유입 사례다. 이 중 3명은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경기와 충남에서 각각 1명씩 확진됐다.

나머지 4명은 국내에서 발생한 사례로 대구에서 3명, 경기에서 1명이 나왔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누적 246명이다. 전날 2명이 사망했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68명이 늘어 총 8922명이 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