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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예린도 LP발매…정규 1집 2000장 제작

백예린도 LP발매…정규 1집 2000장 제작

김지예 기자
김지예 기자
입력 2020-04-24 10:35
업데이트 2020-04-2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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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들여 투명 블루디스크 제작”
크러쉬 등 최근 LP 제작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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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발매되는 백예린의 한정판 LP. 블루바이닐 제공
새달 발매되는 백예린의 한정판 LP. 블루바이닐 제공
가수 백예린이 지난해 발매한 정규 1집을 한정 수량 LP로 발매한다.

24일 백예린의 독립레이블 블루바이닐에 따르면 백예린은 첫 번째 정규앨범 ‘에브리 레터 아이 센트 유.’를 2000장 제작해 다음 달 11일 발매한다.

지난해 12월 발매한 앨범 수록 전곡이 LP 두 장으로 나뉘어 담겼으며, 표지 사진은 디지털 음원과 다르게 디자인됐다.

‘에브리 레터 아이 센트 유.’는 백예린이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홀로서기 후 처음 내놓은 앨범으로 발매 후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사랑받았다.

블루바이닐 측은 “투명 블루디스크 제작을 위해 작년 말부터 해외에서 재료를 공수해왔다”며 “좋은 품질의 바이닐을 제작하기 위해 준비 기간이 다소 오래 소요되었지만 그만큼 가치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뉴트로’ 열풍이 일어나면서 LP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최근 신승훈아 30주년 기념 앨범의 한정판 LP를 내 매진됐고, 보이그룹 몬스타엑스, 선우정아, 크러쉬, 검정치마, 소란 등 젊은 가수들도 LP를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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