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안성시 공도읍 만정사거리 교차로에서 제네시스와 아반떼 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교통섬에서 유세를 하던 미래통합당 김학용 후보 부인이 다쳤다.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4.14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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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승용차 한 대가 사거리 교통섬(신호대기한 곳)에서 유세를 하던 미래통합당 안성시 김학용 후보 부인 김모(59)씨를 덮쳤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평택에서 안성방향으로 직진하던 아반떼 승용차와 우측에서 출발한 제네시스 승용차가 교차로에서 아반떼 승용차 후미를 들이 받았다.
충돌 후 아반떼 승용차가 밀리면서 교통섬에서 유세를 하던 김씨를 친 것이다. 김씨는 경상(무릎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와 함께 있던 선거 유세원도 넘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안성 성모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만정사거리 등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14일 오전 안성시 공도읍 만정사거리 교차로에서 제네시스와 아반떼 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교통섬에서 유세를 하던 미래통합당 김학용 후보 부인이 다쳤다.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4.14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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