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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출간 동시 3위

[베스트셀러]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출간 동시 3위

이슬기 기자
입력 2020-04-10 10:55
업데이트 2020-04-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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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제11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문학동네 제공
‘제11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의 인기가 높다.

10일 교보문고가 발표한 4월 첫째주 온·오프라인 종합 베스트셀러 현황에 따르면 ‘제11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이 출간과 동시에 3위에 진입했다.

‘흔한 남매 4’가 2주 연속 종합 1위에 올랐고, 정신과 전문의 정혜신이 쓴 ‘당신이 옳다’가 뒤를 이었다. 이도우의 소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가 4위, 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소설 ‘녹나무의 파수꾼’이 5위에 올랐다.

‘제11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은 출판사 문학동네가 등단 10년 이하 젊은 작가들이 한 해 동안 발표한 중단편 소설들 중 우수작에 수여하는 ‘젊은작가상’의 수상 작품을 모은 책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애독자층이 생겨나 매해 수상 소식부터 작품집이 출간될 때까지 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는 강화길의 ‘음복’이 대상 수상작이다. 구매층을 보면 20대가 38.2%로 비율이 가장 높았다.

< 교보문고 3월 넷째 주 베스트셀러 >

1. 흔한남매 4 (흔한남매·아이세움)

2. 당신이 옳다 (정혜신·해냄출판사)

3. 제11회 젊은작가상 수상 작품집 (강화길 등 7명·문학동네)

4.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이도우·시공사)

5. 녹나무의 파수꾼 (히가시노 게이고·소미미디어)

6. 1㎝ 다이빙 (태수·피카)

7.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 (정주영·한국경제신문)

8.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3 (설민석·아이휴먼)

9. 더해빙 (이서윤·수오서재)

10. 페스트 (알베르 카뮈·민음사)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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