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속보] 질본 “항공기 이용해 입국한 중국인 1만여명”

[속보] 질본 “항공기 이용해 입국한 중국인 1만여명”

곽혜진 기자
입력 2020-02-01 17:09
업데이트 2020-02-01 22:2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1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실에서 진행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발생 현황 브리핑 도중 옷소매로 입을 가린 뒤 기침을 하는 ‘기침 예절’ 시범을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확진자는 12명, 음성 격리해제는 289명, 검사진행 중은 70명이라고 밝혔다.  뉴스 1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1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실에서 진행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발생 현황 브리핑 도중 옷소매로 입을 가린 뒤 기침을 하는 ‘기침 예절’ 시범을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확진자는 12명, 음성 격리해제는 289명, 검사진행 중은 70명이라고 밝혔다.
뉴스 1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항공기를 이용해 국내로 입국한 중국인 수가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1만 366명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선박을 이용해 입국한 중국인 수는 979명인 것으로 당국은 파악했다.

중국 허베이성 우한에서 국내로 입국한 사람 중 보건당국의 전수조사 대상자는 모두 2991명(내국인 1160명·외국인 1831명)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 50여 명이 현재 연락 두절 상태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