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말레이 검찰, 김정남 살해 베트남 여성에 살인혐의 철회

말레이 검찰, 김정남 살해 베트남 여성에 살인혐의 철회

신성은 기자
입력 2019-04-01 11:41
업데이트 2019-04-01 11:4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변호인 “베트남 여성, 상해죄 인정해 곧 석방될 가능성”

이미지 확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던  베트남 여성 도안 티 흐엉이 1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샤알람 고등법원을 떠나고 있다. EPA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던 베트남 여성 도안 티 흐엉이 1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샤알람 고등법원을 떠나고 있다.
EPA 연합뉴스
말레이시아 검찰이 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한 베트남 여성 도안 티 흐엉에 대해 살인혐의 대신 상해혐의를 적용하는 것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흐엉은 이날 법정에서 상해 혐의를 인정해 곧 풀려날 것으로 보인다고 AFP 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금융투자소득세’ 당신의 생각은?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의 투자로 5000만원 이상의 이익을 실현했을 때 초과분에 한해 20%의 금투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3억원 이상은 초과분의 25% 금투세와 2.5%의 지방소득세를 내는 것이 골자입니다.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제도 도입과 유예, 폐지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일정 기간 유예해야 한다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