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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수서 SRT 출근열차’ 8일부터 다시 달린다

‘동탄~수서 SRT 출근열차’ 8일부터 다시 달린다

입력 2019-03-01 20:11
업데이트 2019-03-0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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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회 오전 7시38분 동탄역 출발해 7시55분 수서역 도착

경기도 동탄신도시 주민들의 서울 출근길 불편이 개선된다.

국토교통부와 SR은 1일 동탄신도시 주민의 서울 출근 편의를 위해 이달 8일부터 매일 아침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운행하는 SRT 출근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동탄∼수서 SRT 출근열차는 2016년 12월 도입된 바 있으나 이용객이 적어 주민투표로 2017년 4월 운행이 중단됐다. 그러다 동탄2신도시 입주가 시작되고 서울로 출근하는 주민들이 교통 불편을 호소하면서 관계 기관 협의를 거쳐 출근열차 운행을 재개하기로 했다.

SRT 출근열차는 평일(월∼금요일) 오전 7시 38분 동탄역을 출발해 오전 7시 55분 수서역에 도착하는 1편만 운행한다.

SRT 출근열차는 일단 정기권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삼성∼동탄 노선을 오가는 수도권 광역급행전철(GTX) 개통 전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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