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훈(오른쪽) 대한항공 사장이 1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열린 ‘엑설런스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에 참가한 유승민(가운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조현민 전무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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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훈(오른쪽) 대한항공 사장이 1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열린 ‘엑설런스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에 참가한 유승민(가운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조현민 전무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1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지창훈 사장, 유승민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설런스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유승민 위원은 탁구 관련 국제대회 및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대한항공을 이용하면 프레스티지 항공권을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국내 탁구 간판선수였던 유 위원이 IOC 위원으로서 향후 8년 간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국민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을 높이 사 후원을 하게 됐다고 대한항공 측은 밝혔다. 엑설런스 프로그램은 2006년부터 스포츠, 문화예술, 사회봉사, 학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국가 인지도를 높인 인사를 후원한다.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의 이상화 선수, 리듬체조의 손연재 선수, 현대미술 대표 작가인 서도호 작가 등이 현재 항공권 지원을 받고 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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