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청소년증에 교통카드 기능 추가된다

청소년증에 교통카드 기능 추가된다

입력 2016-09-01 10:33
업데이트 2016-09-01 10:3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청소년들의 신분증인 청소년증에 내년부터 교통카드 기능이 추가된다.

여성가족부는 1일 청소년증을 제작하는 한국조폐공사와 ‘청소년증 기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교통카드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폐공사는 청소년증에 교통카드 기능을 추가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부담한다.

또 앞으로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청소년증의 개인정보 보안을 강화하고 청소년이 선호하는 디자인 및 규격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여가부는 2003년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만 9∼18세 청소년이 우대 혜택을 차별 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신분(연령) 확인을 위한 청소년증 발급 제도를 도입했다. 청소년증 발급은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