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SLBM 시험발사 관계자들에게 “우리나라를 천하무적의 군사강국, 로케트강국으로 빛내는 데서 맡겨진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 것”이라며 확신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리만건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군수공업부장), 리병철 당 중앙위 제1부부장, 노광철 인민무력성 제1부부장이 사진촬영에 함께했다고 통신은 밝혔다.

북한은 지난달 24일 동해 상에서 SLBM 한 발을 시험 발사해 성공을 거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