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스페인) 리오넬 메시가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골든 스테이트 스테픈 커리와 약속을 지켰다.
메시는 24일(현지시간) 커리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천만 명을 넘어선 것을 축하하고자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10번이 새겨진 셔츠를 커리에게 보냈다.
자신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힌 커리가 지난해 12월 메시의 팔로워가 3천만명에 이르자, 직접 사인한 유니폼을 보내 온 것에 대한 화답이다.
메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약속한 대로 커리의 인스타그램 1천만 명 팔로워 돌파를 축하하기 위해 셔츠를 보낸다”고 동영상으로 유니폼을 들어보였다.
이어 “내 유니폼을 커리에게 줄 수 있고 그의 플레이를 보는 것은 항상 큰 즐거움”이라며 “항상 성공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메시는 1987년생으로 1988년 태어난 커리보다 1살 더 많다.
연합뉴스
FC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가 미국프로농구(NBA) 스테픈 커리에게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가 새겨진 유니폼을 보냈다. 사진은 메시가 유니폼을 들어보이는 장면.
메시 페이스북 캡처
메시 페이스북 캡처
자신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힌 커리가 지난해 12월 메시의 팔로워가 3천만명에 이르자, 직접 사인한 유니폼을 보내 온 것에 대한 화답이다.
메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약속한 대로 커리의 인스타그램 1천만 명 팔로워 돌파를 축하하기 위해 셔츠를 보낸다”고 동영상으로 유니폼을 들어보였다.
이어 “내 유니폼을 커리에게 줄 수 있고 그의 플레이를 보는 것은 항상 큰 즐거움”이라며 “항상 성공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메시는 1987년생으로 1988년 태어난 커리보다 1살 더 많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