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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i10’ 2년 연속 세계 최고 시티카 선정

현대차 ‘i10’ 2년 연속 세계 최고 시티카 선정

입력 2016-04-23 10:12
업데이트 2016-04-2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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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트 월드 아너스 ‘최고 시티카’ 부문 수상

현대자동차의 대표적인 해외 현지 전략 소형차 ‘i10’이 2년 연속 세계 최고의 시티카로 선정됐다.

23일 외신 등에 따르면 세계 최고 플리트 산업 전문단체 ‘플리트 월드 그룹’은 ‘플리트 월드 아너스 2016’에서 i10이 차지한 ‘최고의 시티카’ 부문을 비롯해 자동차 관련 총 18개 부문을 선정했다.

플리트 월드 그룹은 1998년 설립된 영국의 플리트 산업 전문단체로 전 세계 플리트 산업 제품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다

플리트 월드 그룹은 매해 자동차 제조사 및 개별 자동차를 포상하는 ‘플리트 월드 아너스’를 하고 있다.

플리트 월드 그룹 관계자는 “시티카 세그먼트는 경쟁이 치열한 분야이지만 현대차 i10은 세련된 디자인과 운전의 즐거움, 동급 최고 수준의 실용성을 두루 갖춰 고객이 기대하는 이상의 가치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i10은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으며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공간과 다양한 편의사양, 우수한 동력성능과 연비 등을 갖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i10은 지난 2007년 첫 출시 이후 유럽을 중심으로 중남미, 아프리카·중동 지역 등 세계 각지에서 판매되고 있다. 첫 출시 이후 올해 3월까지 총 250만9천여대가 팔려 현대차 i시리즈 중 최다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i10은 지난 2013년 말 출시와 동시에 ‘2014 인도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 영국 자동차 전문지 왓카가 선정하는 ‘베스트 시티카’에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올해 ‘플리트 월드 아너스’에는 프리미엄 로워 미디엄급 부문에 BMW ‘1시리즈’, 콤팩트 이그제큐티브 부문에 BMW ‘3시리즈’, 이그제큐티브 부문에 재규어 ‘XF’, 럭셔리 부문에 테슬라 ‘모델S’가 각각 수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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