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부터 황사 ‘나쁨’. 서울신문DB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9도에서 14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으나 남부지방은 조금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8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으로 예상하나, 황사의 영향으로 밤부터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원도 영동과 경북 북동산간, 경북 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며 “이 지역 거주민들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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