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 맥주보이? 일본은 섹시 ‘비루걸’…“예뻐서 야구를 볼 수가 없다”

야구장 맥주보이? 일본은 섹시 ‘비루걸’…“예뻐서 야구를 볼 수가 없다”

장은석 기자
입력 2016-04-21 17:55
수정 2016-04-2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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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구장의 비루걸.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일본 야구장의 비루걸.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정부가 21일 야구장 생맥주 이동판매원인 ‘맥주 보이’를 전면 허용하기로 하면서 우리의 맥주 보이와 비슷하게 일본 프로야구의 문화로 자리 잡은 ‘비루걸’(Beer girl)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일본 프로야구에서는 남성이 아닌 여성이 야구장에서 이동하면서 맥주를 판매한다. 야구장 매출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

특히 예쁜 외모의 비루걸은 야구팬들 사이에서도 아이돌급 인기를 누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과거 일본의 비루걸 사진이 올라온 글들이 다시 화제가 됐다.

한 네티즌은 댓글을 통해 “도쿄돔에서 얘네들보고 참열심히 산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야구에 집중을 할 수가 없었다는...”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안 사먹을 수 없겠네요. 경쟁 치열할 듯”이라고 전했다.



일본 야구장의 비루걸.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일본 야구장의 비루걸.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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