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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특집] 블랙야크, 390g 등산화… 이것이 ‘스마트 노마드’

[아웃도어 특집] 블랙야크, 390g 등산화… 이것이 ‘스마트 노마드’

홍희경 기자
홍희경 기자
입력 2016-04-20 17:40
업데이트 2016-04-2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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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는 올해 봄·여름 ‘스마트 노마드’ 트렌드에 주목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 노마드란 유목민처럼 시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생활을 즐기는 트렌드를 뜻하는 ‘노마드’가 한 번 더 진화한 개념이다. 스타일 탐색 단계를 넘어 기능까지 꼼꼼하게 살피며 현명한 소비를 추구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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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텍스 소재가 적용돼 방풍성이 뛰어난 ‘B2XQ4 재킷’을 입고 포즈를 취한 블랙야크 모델 이진욱. 블랙야크 제공
고어텍스 소재가 적용돼 방풍성이 뛰어난 ‘B2XQ4 재킷’을 입고 포즈를 취한 블랙야크 모델 이진욱.
블랙야크 제공
260㎜ 기준 제품으로 390g인 초경량 등산화 ‘엑섬GTX’는 기능과 패션의 조화를 중시하는 ‘스마트 노마드’의 요구를 수용한 제품이란 설명이다. 고어텍스 소재로 만들어 방수·투습 기능을 살렸고 중창(미드솔)의 경도에 차이를 둬 무릎과 발목 등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한 자체 개발 VS시스템을 적용했다. 장시간 걷기에 적합한 트레일 워킹화 ‘드라켄 GTX’와 고어텍스를 사용해 땀이 차는 러닝 활동에서도 쾌적함을 유지해 주는 다목적 트레일 러닝화 ‘스프린터 GTX’에도 VS시스템을 적용했다.

블랙야크가 최근 선보인 ‘E밸브재킷’, 방풍재킷인 ‘벤피카 재킷’, 익스트림 라인의 ‘B2XQ4 재킷’ 등은 가방이나 전용백에 휴대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꽃 구경부터 운동까지 다양한 봄철 아웃도어 활동을 하다 보면, 입고 벗고 휴대하기 편한 패커블 재킷의 쓰임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2016-04-2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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