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5시59분께 부산 동래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폭발물이 발견됐다는 한 시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쇠로 만들어진 이 발견물은 성인 손 한 뼘 크기로 외관이 심하게 녹이 슨 상태였다.
경찰과 군부대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주변을 통제하면서 해당 물질을 수거해갔다.
한 경찰관계자는 “군부대에서 조사를 벌인 결과 해당 물건은 폭발물과는 전혀 관련없는 녹슨 쇳덩어리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쇠로 만들어진 이 발견물은 성인 손 한 뼘 크기로 외관이 심하게 녹이 슨 상태였다.
경찰과 군부대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주변을 통제하면서 해당 물질을 수거해갔다.
한 경찰관계자는 “군부대에서 조사를 벌인 결과 해당 물건은 폭발물과는 전혀 관련없는 녹슨 쇳덩어리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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