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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스포츠 6월 아이스쇼 개최…‘포스트 김연아 출동’

올댓스포츠 6월 아이스쇼 개최…‘포스트 김연아 출동’

입력 2016-04-18 15:34
업데이트 2016-04-1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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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에서 은퇴한 ‘피겨퀸’ 김연아(26)의 뒤를 잇는 국내 피겨 꿈나무들과 뛰어난 기량을 뽐내는 해외 피겨 스타들이 오는 6월 서울에 모여 멋진 아이스쇼를 펼친다.

올댓스포츠는 18일 “세계 정상급 피겨 선수들이 참가하는 ‘올댓 스케이트 2016’이 오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며 “김연아는 은퇴 이후 스케이팅을 하지 않아 준비가 덜 돼 이번 아이스쇼에는 나서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스쇼는 김연아를 비롯해 박소연(단국대), 유영(문원초), 김진서(한국체대), 이준형(단국대) 등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가 지난 2014년 김연아의 은퇴 무대로 치른 ‘올댓 스케이트 2014’ 이후 2년 만에 준비하는 무대다.

‘올댓 스케이트 2016’에는 비록 김연아는 출연하지 않지만, 세계적인 기량을 보유한 해외 피겨 스타들은 물론 ‘포스트 김연아’로 주가를 높이는 유영을 비롯해 박소연 등 국내 선수들이 대거 출연한다는 게 올댓스포츠의 설명이다.

구동회 올댓스포츠 대표이사는 “이번 아이스쇼에서는 선수 생활을 하는 현역 선수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야 할 때가 됐다는 게 김연아의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올댓스포츠는 조만간 ‘올댓 스케이트 2016’에 참가할 선수들의 프로필과 입장권 가격 및 판매처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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