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이 16일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페이스북에서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대법원은 이날 공식 페이스북에 “오늘은 4월16일입니다. 이 기록의 높이와 무게, 그 이상으로 그 날을 아프게 기억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세월호 사건 재판기록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180㎝ 높이로 쌓아올린 재판기록으로, 이 기록은 법원전시관 ‘대한민국 판사의 길’ 기획전에 전시됐다.
대법원은 페이스북에서 무기징역을 확정한 세월호 이준석 선장, 부실 구조의 책임을 물어 업무상과실치사죄를 인정한 전 목포해경 123정장의 상고심 선고기록도 소개했다.
연합뉴스
대법원은 이날 공식 페이스북에 “오늘은 4월16일입니다. 이 기록의 높이와 무게, 그 이상으로 그 날을 아프게 기억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세월호 사건 재판기록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180㎝ 높이로 쌓아올린 재판기록으로, 이 기록은 법원전시관 ‘대한민국 판사의 길’ 기획전에 전시됐다.
대법원은 페이스북에서 무기징역을 확정한 세월호 이준석 선장, 부실 구조의 책임을 물어 업무상과실치사죄를 인정한 전 목포해경 123정장의 상고심 선고기록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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