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선에서 배제된 뒤 무소속으로 총선에 출마해 당선된 강길부(울산 울주) 의원은 “개인적으로 새누리당 복당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강 의원은 15일 연합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을 지키려면 정당의 힘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의원은 그러나 “복당은 울주군민 여론조사를 통해 최종 결정하겠다”고 전제했다. 복당 여부를 묻는 여론조사를 15∼16일 실시한다.
그는 “경선 배제 후 군민의 뜻을 물어 무소속으로 출마했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며 “복당 여부도 저를 지지한 군민의 뜻을 물어 결정하는 것이 도리”라고 설명했다.
3선의 강 의원은 비박계로 당내 경선에서 김두겸 후보에 밀려 컷오프됐지만, 무소속으로 출마해 김 후보를 12%포인트 차이로 물리치고 당선됐다.
연합뉴스
강 의원은 15일 연합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을 지키려면 정당의 힘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의원은 그러나 “복당은 울주군민 여론조사를 통해 최종 결정하겠다”고 전제했다. 복당 여부를 묻는 여론조사를 15∼16일 실시한다.
그는 “경선 배제 후 군민의 뜻을 물어 무소속으로 출마했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며 “복당 여부도 저를 지지한 군민의 뜻을 물어 결정하는 것이 도리”라고 설명했다.
3선의 강 의원은 비박계로 당내 경선에서 김두겸 후보에 밀려 컷오프됐지만, 무소속으로 출마해 김 후보를 12%포인트 차이로 물리치고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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