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규모 6.4의 강진이 제주에서도 감지됐다.
제주지방기상청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33분 제주시 노형동 뜨란채아파트의 한 주민이 “건물 흔들림이 껴진다. 지진이 발생했느냐?”고 문의했다.
1분 뒤에는 인근 연동에 있는 한일시티아파트에서도 같은 문의가 왔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기상으로는 지진이 감지됐으나 사람이 느낄 정도였는지 모르겠다”며 “지진으로 인한 해일은 없을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제주지방기상청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33분 제주시 노형동 뜨란채아파트의 한 주민이 “건물 흔들림이 껴진다. 지진이 발생했느냐?”고 문의했다.
1분 뒤에는 인근 연동에 있는 한일시티아파트에서도 같은 문의가 왔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기상으로는 지진이 감지됐으나 사람이 느낄 정도였는지 모르겠다”며 “지진으로 인한 해일은 없을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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