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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금리 시대...부동산 투자를 잡아라

초저금리 시대...부동산 투자를 잡아라

입력 2016-04-13 11:34
업데이트 2016-04-1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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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수익성 높은 부동산 상가 투자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최근에는 비교적 저렴한 자금으로 투자할 수 있는 상가도 많아 투자 선택의 폭도 다양해졌다.

1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상업용 부동산 투자수익률은 평균 5.8~7.3%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의 은행 정기예금 평균 금리의 약 세 배 수준으로, 전문가들은 “저금리 기조의 지속으로 매월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결과”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모든 부동산 상가가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그만큼 투자 전 꼼꼼한 분석이 요구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입지 경쟁력을 살펴보라고 강조한다. 수익의 안정성과 장기적인 가치 상승 등을 고려한다면 입지 경쟁력이 우선이라는 것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역세권인지 오피스 상권 등이 몰려 있는지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며 “주상복합이나 오피스텔형 상가처럼 건물 자체에 수요를 갖추고 있다면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부산 서면의 다인로얄팰리스 조감도
부산 서면의 다인로얄팰리스 조감도
많은 투자금 등의 이유로 수도권 매물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세종시나 부산, 광주 등 지방 거점 도시도 고려할 만하다. 수도권 못지 않은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데다 수도권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도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부산 서면에 들어서는 다인건설의 다인로얄팰리스가 주목받는 이유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부산진구 범천동 864-1 일원에 들어서는 다인로얄팰리스는 문현단지 등의 풍부한 고정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삼성물산 영남지사, 금융센터부산본부, 삼성 S/W 부산센터, 교직원 연금공단, 신용보증기금, 부산국제금융센터 등 약 7만 여명의 직장인 배후 수요는 다인로얄팰리스의 최대 장점이다.

또한 주변 거주지 고정 고객이 1000 세대 이상이고, 범내골~서면역과 인접한 더블 초역세권의 입지도 갖추고 있다. 이밖에 롯데백화점, NC백화점, 홈플러스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CGV, 체육시설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이미 오피스텔 분량은 분양이 완료되었으며 현재는 1, 2층 상가 분양이 진행 중이다. 코너 자리의 경우 정면과 측면 양쪽 도로의 유동 인구를 흡수할 수 있고, 1층 중앙상가에는 공개부지가 제공돼 테라스로 활용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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