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십수년 내 한국 축구를 따라잡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발표했다.
11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중국축구협회, 체육총국, 교육부는 공동 통지문을 통해 “2050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축구 대표팀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 중국 언론은 보도했다.
이를 위해 중국은 2020년까지 축구 인구를 초·중학생 3000만명 등 총 5000만명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어 2021∼2030년 사이에 남자 축구대표팀을 아시아 최고팀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자타공인 아시아 축구 최강국 중 하나인 한국을 향후 10년 전후로 넘어서겠다는 포부다.
2050년까지는 남녀 대표팀 모두 세계 최고 수준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11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중국축구협회, 체육총국, 교육부는 공동 통지문을 통해 “2050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축구 대표팀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 중국 언론은 보도했다.
이를 위해 중국은 2020년까지 축구 인구를 초·중학생 3000만명 등 총 5000만명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어 2021∼2030년 사이에 남자 축구대표팀을 아시아 최고팀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자타공인 아시아 축구 최강국 중 하나인 한국을 향후 10년 전후로 넘어서겠다는 포부다.
2050년까지는 남녀 대표팀 모두 세계 최고 수준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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