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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800m 상공서 점프…특전사 강하 훈련에 참가

이승기, 800m 상공서 점프…특전사 강하 훈련에 참가

강병철 기자
입력 2016-04-07 22:48
업데이트 2016-04-07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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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이승기
육군특전사령부에서 근무 중인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항공기에서 지상으로 강하하는 훈련에 참가한다. 특전사 관계자는 7일 “특전사 증평부대에서 근무 중인 이승기가 1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공수교육에 참가할 것”이라며 “교육 중에 800여m 상공의 헬기 또는 수송기에서 2~3차례 점프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기는 이 훈련을 앞두고 한강 미사리에 있는 특전교육단에서 2주간 애드벌룬 등을 이용해 사전 강하훈련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상에서 이뤄지는 강하 자세 훈련도 통과해야 한다. 지난 2월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이승기는 특전사 증평여단에 배치돼 행정병으로 근무 중이다. 이승기는 특수작전에는 투입되지 않지만 특전사 근무 장병들이 받는 강하훈련은 받아야 한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2016-04-0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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