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은 6일(현지시간) 쿠웨이트에 대한 징계위원회의 결정을 받아들여 시합이 성사되지 않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쿠웨이트 - 한국, 쿠웨이트 - 라오스 경기에서 쿠웨이트의 몰수패를 확인한다고 밝혔다.
FIFA는 성명을 통해 이 경기는 애초 지난달 29일과 24일에 각각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이 경기를 몰수해야 한다는 징계위원회의 결정을 받아들여 이같이 결정했다면서 이같이 발표했다.
FIFA는 또 쿠웨이트 축구협회에 대해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규정 위반에 따라 각 경기당 1만5천 스위스 프랑(1천817여만원)의 벌금을 내도록 통보했으며, 경고장도 발송됐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FIFA는 성명을 통해 이 경기는 애초 지난달 29일과 24일에 각각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이 경기를 몰수해야 한다는 징계위원회의 결정을 받아들여 이같이 결정했다면서 이같이 발표했다.
FIFA는 또 쿠웨이트 축구협회에 대해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규정 위반에 따라 각 경기당 1만5천 스위스 프랑(1천817여만원)의 벌금을 내도록 통보했으며, 경고장도 발송됐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