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라운드 최우수선수(MVP) 상금의 절반을 기부하기로 했다.
연맹은 5일 타이틀 스폰서인 현대오일뱅크와 손잡고 기존의 라운드 최우수선수를 ‘현대 엑스티어 MVP’로 선정하기로 했다.
MVP 상금은 100만원이지만 절반은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엑스티어 MVP는 연맹 경기평가회의가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2016시즌 K리그 베스트11과 MVP 선정에도 반영된다.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은 38라운드가 펼쳐져 MVP 총상금은 3천800만원, 기부 예정액은 1천900만원으로 책정됐다.
연합뉴스
연맹은 5일 타이틀 스폰서인 현대오일뱅크와 손잡고 기존의 라운드 최우수선수를 ‘현대 엑스티어 MVP’로 선정하기로 했다.
MVP 상금은 100만원이지만 절반은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엑스티어 MVP는 연맹 경기평가회의가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2016시즌 K리그 베스트11과 MVP 선정에도 반영된다.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은 38라운드가 펼쳐져 MVP 총상금은 3천800만원, 기부 예정액은 1천900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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