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발전기금은 모교에 1억원을 기부한 인천대 공과대학 전자공학과 양운근 교수에게 4일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양 교수는 2014년부터 최근까지 1억원 상당의 한국안테나 주식을 부친의 이름을 기린 ‘양재해 장학기금’으로 기부했다. 장학금은 학생의 기숙사비 등에 쓰인다.
양 교수는 1983년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해 1988년부터 인천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3년부터 미국의 마르퀴즈사가 발행하는 세계적인 권위의 인명사전 ‘후즈 후 인 더 월드’에 등재됐고, 미국 ABI, 영국 IBC 등 세계 3대 주요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됐다.
양 교수는 “선배로서 후배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모교 서울대가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곳에 이 기금이 쓰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양 교수는 2014년부터 최근까지 1억원 상당의 한국안테나 주식을 부친의 이름을 기린 ‘양재해 장학기금’으로 기부했다. 장학금은 학생의 기숙사비 등에 쓰인다.
양 교수는 1983년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해 1988년부터 인천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3년부터 미국의 마르퀴즈사가 발행하는 세계적인 권위의 인명사전 ‘후즈 후 인 더 월드’에 등재됐고, 미국 ABI, 영국 IBC 등 세계 3대 주요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됐다.
양 교수는 “선배로서 후배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모교 서울대가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곳에 이 기금이 쓰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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