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7시 5분께 대전시 소속 6급 공무원 A(45)씨가 대전 서구 자택 화장실에서 목매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그는 세종시(행정중심복합도시)∼대전역 간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 사업 담당자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유족은 “A씨가 업무 관련 스트레스로 힘들어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BRT 운영 사업과 관련해 상권 붕괴와 교통 체증을 우려한 주민 반발이 계속됐으며, A씨는 이날 오전 10시 대덕구 한 주민센터에서 열리는 주민 비상대책위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A씨 동료들은 “평소 밝고 성실한 분이었는데 갑작스러운 소식에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는 세종시(행정중심복합도시)∼대전역 간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 사업 담당자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유족은 “A씨가 업무 관련 스트레스로 힘들어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BRT 운영 사업과 관련해 상권 붕괴와 교통 체증을 우려한 주민 반발이 계속됐으며, A씨는 이날 오전 10시 대덕구 한 주민센터에서 열리는 주민 비상대책위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A씨 동료들은 “평소 밝고 성실한 분이었는데 갑작스러운 소식에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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