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경북 청송군 현동면 한 마을회관을 경찰관이 조사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9일 저녁 소주를 나눠마신 주민 2명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돼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 2016.3.10. 연합뉴스
3일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8시쯤 청송군 현동면 눌인3리 주민 A(74)씨가 축사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다.
A씨는 병원 이송 직후에 숨졌다. 유서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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