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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일주일만에 또 호남行…오늘 전북 찍고 광주로

김종인, 일주일만에 또 호남行…오늘 전북 찍고 광주로

입력 2016-04-01 07:28
업데이트 2016-04-01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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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 선대위 회의 개최…제주까지 2박3일 주말일정 이어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1일 전북을 방문하고, 이어 2일 광주, 3일 제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호남과 제주를 방문한다.

김 대표는 지난 주말 1박2일 일정으로 호남을 찾은지 1주일도 지나지 않아 다시 호남 지역을 방문하는 것이어서 텃밭을 사수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김 대표는 이날 전주 덕진구의 김성주 후보 캠프에서 중앙당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전주 모래내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김윤덕(전주갑)·최형재(전주을)·김성주(전주병) 후보 선거 지원에 나선다.

오후에는 군산시 김윤태 후보의 선거 유세를 지원하고, 익산을 한병도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후 완주·무주·진안·장수의 안호영 후보의 선거 운동도 돕는다.

김 대표는 이어 조부인 고 김병로 초대 대법원장의 전북 정읍 생가를 방문한 뒤 정읍·고창 하정열 후보 선거 운동을 지원하고, 저녁에는 완산의 전주남부야시장을 찾아 지역 주민, 상인들에게 더민주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전북 일정 후 상경하지 않고 주말에도 광주와 제주 지역을 돌며 표심 잡기에 나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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