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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 역사교과서 집필진 첫 회의…집필방향 논의

‘대안’ 역사교과서 집필진 첫 회의…집필방향 논의

입력 2016-01-29 15:16
업데이트 2016-01-2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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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중·고교 한국사 국정교과서에 대응한 ‘대안교과서’ 집필진이 29일 전북 전주시내 한 호텔에서 첫 회의를 열고 집필 방향을 결정한다.

30일까지 이어지는 이 회의에는 집필위원 35명과 교재 개발에 참여한 전북·강원·광주·세종 교육청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현재의 중·고교 역사 교과서의 교육과정 등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대안교과서인 ‘역사교과서 보조자료’의 집필 방향과 편찬 기준을 논의하게 된다.

결론이 도출되면 가급적 이른 시일 안에 언론에 공개할 예정이다.

집필위원회는 이어 3월부터는 집필에 들어가 8월에 초안을 내놓을 방침이다.

최종 발간은 내년 3월 국정 역사교과서가 발간되고서 6개월 후인 내년 9월로 잡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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