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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0-11-01 00:00
업데이트 2010-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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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불러온 비극

A:“베트남전쟁 때문에 인생을 망쳤다고 그랬죠? 하지만 당신은 베트남에 가본 적도 없잖아요?”

B:“맞아요. 그런데 아내의 전 남편이 베트남전에서 전사했어요. 그래서 저랑 결혼하게 됐고…. 그래서 제 인생이….”

●남편의 유언

남편이 오늘내일 하자 부인이 고문 변호사를 불러 정식으로 유언장을 작성하게 했다.

부인 : “여보! 변호사님이 왔어요. 남에게 빌려준 돈 액수와 이름을 분명히 말씀해 주세요.”

남편 : “응, 칠복이에게 8000만원…. 철수에게는 1억원….”

부인 : “아니, 어쩜! 기억력이 이렇게도 총명하실까!”

남편 : “여보!”

부인 : “네, 어서 말씀하세요.”

남편 : “그리고… 광태에게는 3억원을 빌렸소!”

부인 : “어머나! 이이가 이젠 의식이 없어서 헛소리를 다 하시네…?”
2010-11-0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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