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사 친여 후보 현명관 단일화

제주지사 친여 후보 현명관 단일화

입력 2010-05-25 00:00
수정 2010-05-25 00: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강상주 후보 사퇴

한나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강상주(전 서귀포시장)후보와 현명관(전 삼성물산 회장)후보는 24일 현 후보로 단일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의 변화와 발전이란 대승적 차원에서 현 후보로 단일화하고 강 후보는 후보직을 사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후보 단일화에 전격 합의한 이후 단일 후보 선정을 위한 도민여론조사 등에서 현 후보가 앞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제주도지사 선거는 현 후보를 비롯해 민주당 고희범(전 한겨레신문 사장), 무소속 우근민(전 제주지사) 후보 등 3파전으로 압축됐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10-05-25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